안녕하십니까?
정촌유기농원 김민구, 정재경입니다.
가을에 가고 싶은 마을 중에 하나인 가을단풍 가득한 은행마을에서 어메니티 가득한 시골다움을 간직한 정촌유기농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농업을 실천한지 25년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생산적인 농업부터 6차산업까지 쉼없이 달려왔습니다. 오랜 농업의 끝에 농업의 가치를 마을에서 찾았습니다. 마을 사람들과 함께 친환경농업을 실천하면서 마을생태계가 변화하고 깨끗한 마을로 알려지며 마을을 찾아오는 관광객이 많아졌습니다.
친환경마을의 이미지와 수천그루의 은행나무가 어우러지는 은행마을의 가을은 황금빛 경관이 아름다워 은행단풍축제라는 주제로 마을축제를 개최하며 높은 성과를 얻었습니다.
지역적 특색을 살리고 마을유산을 보존하며 그 가치를 알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에 이르러 1차 산업에서 6차 산업까지의 기초를 다진 결과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을 지닌 마을로 변화되었습니다. 지방소멸과 농촌의 위기는 한국농업만의 문제는 아닙니다. 하지만 마을과 함께하는 농업은 우리만이 찾을 수 있는 가치입니다.
이제는 마을 공동체, 지역 공동체가 필요한 때입니다. 마을의 환경과 문화적 자원을 살려 주민과 함께 행복한 마을을 만드는 것, 이것이 마을농업과 지역사회가 상생하는 길이라 여겨지며 그일을 위해 정촌유기농원이 중심에 서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더불어 함께하는 정촌유기농원
